월간 보관물: 2014년 11월월

“육지경찰과 제주경찰, 충돌 가능성도 있다”

(36) 국방경비대 사령관에 이어 민정장관에 취임한 베로스 제주4·3과 미국 ▲ 일본군 요새로 전락한 제주도. ‘본인은 대통령의 사과 소식을 듣게 돼 기쁩니다. 본인은 그와 관련된 어떠한 기사도 보지 못했습니다. 본인은 적어도 미국 대통령이 그 곳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이 이 끔찍한 비극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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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글쟁이

‘퇴고하지 않은 저녁이 온다// 비문 속 아내는 새들의 귀를 잘라/ 밥무덤을 만든다// 오체투지(五體投地)하는 삶의 감각을 환상통이라 부른 이래/ 쓰지 않은 연필심이 닳아버릴 때도 있었다// 허구와 병듦, 수식 없는 문장을 쓸 때마다/ 신열이 올랐지만// 나의 전기엔 인칭을 붙여줄 생애가 없었다.’ 기혁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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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 사상 전파하는 미제국주의 스파이”

(35) 4·3 당시 순교한 제주출신 첫 교역자 이도종 이도종, 그는 누구인가 ▲ 이도종 목사. ‘제주도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내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 초래된 것이다. 젖먹이 어린아이부터 늙은 노파에 이르기까지 4·3의 비극은 피할 수 없었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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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와 ‘샬롬’

유대인들은 인사할 때 ‘샬롬’이라고 말한다. 자녀들이 나치정권에 끌려갈 때 자식들이 귀에다 ‘샬롬’ 한마디를 전해주었다. 거기에는 너희는 어디를 가든, 어떠한 어려운 상황을 만나든 선민 유대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나라를 다시 찾은 다음 유대인들이 텔아비브에서 만났을 때 또 역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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