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5년 6월월

사회주의자 ‘알린스키’

사회주의자 ‘알린스키’ 김관후. 소설가/ 시인 데스크승인 2015.06.25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태인 사울 알린스키(Saul Aiinsky, 1909~1972)라는 미국의 ‘급진적 사회주의자’를 존경한다는 점이다. 알린스키는 과거 시카고에서 갱 두목 알 카포네의 부하 출신으로 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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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과 소련인은 하루바삐 나가다오”

< 김관후의 4·3칼럼>(48) ‘5·5수뇌회의’를 이끈 제주도 군정관 맨스필드 제주, 미군정 실시되다 ▲ 4·3 진압작전의 주역인 군정장관 딘 소장(왼쪽)과 제주도 군정관 맨스필드 중령. ‘이유는 없다/ 나가다오 너희들 다 나가다오/ 너희들 미국인과 소련인은 하루바삐 나가다오/ 말갛게 행주질한 비어홀의 카운터에/ 돈을 거둬들인 카운터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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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수업

열아홉 살 ‘보라’는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학교를 그만뒀다. 보라는 자신을 ‘홈스쿨러(Home-schooler)’로 불리는 게 너무 싫었다. 학교를 뛰쳐나와 세상 속에서 배우는 사람들을 ‘로드스쿨러(Road-schooler)’로 부르기로 했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로드스쿨러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찍었다. 여행에서 만난 세상과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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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추도비

독일의 베를린 도심으로 걸어가면 콘크리트 기념물이 있다. 전쟁의 비극과 학살의 기억을 품고 있는 홀로코스트 추도비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인에 의해 희생된 유태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홀로코스트 기념관으로, 유대인학살 추모공원(Denkmal für die ermordeten Juden Europas)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콘크리트 기념물은 무려 2,711기에 달한다. 제주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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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와 군부대? 산사람 지지 분위기가 우세 ’

<김관후의 4·3칼럼>(47)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은 바로 학살터 ‘榮辱의 세월’을 견딘 마을주민들 ▲ 4·3사건으로 몰려 끌려온 제주양민들. 1919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1만세운동은 조천리를 시발로 함덕·신촌·신흥리로 확대되었다. 3차 시위는 3월 23일 함덕리에서 일어났다. 이 시위는 검속자 석방을 요구하며 조천오일장터에서 백응선(白膺善)· 김년배(金年培)· 이문천(李文千) 등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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