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6년 12월월

‘나를 이단아라고 조롱할 때 산방으로 달려왔다.’

‘나를 이단아라고 조롱할 때 산방으로 달려왔다.’ -작가 홍창국의 역사 끌어안기와 글쓰기 -문학과 역사의 경계를 넘나들다   문학과 역사의 차이는 많은 문학가들의 좋은 탐구 주제를 이룬다. 작가 홍창국의 장편소설 『설운 恨像錄』은 문학과 역사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가 고백했듯이 광복 전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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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종언

‘옛 제도’를 의미하는 구체제(舊體制)는 ‘앙시앙 레짐(ancien regime)’이다. ‘앙시앙 레짐’은 타도의 대상이 되는 프랑스의 낡은 제도이다. 프랑스혁명 이전 국민의 정당한 자유와 권리를 유린했던 절대왕정체제이다. 프랑스 국민은 프랑스 혁명을 통하여 구체제를 떨쳐버렸다. ‘역사의 종언(終焉)’이란 역사가 끝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을 이기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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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모두 독재자의 자식들이 통치하게 됐다’

박근혜는 ‘나르시시즘 환자’ 박근혜(朴槿惠, 1952년 2월 2일 ~ ) 대통령처럼 자기 이름의 사인을 큰 글자로 하는 사람들을 ‘나르시시즘 환자’라고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최순실 사태 이후 ‘박근혜 담화’는 표현이 모호하고 복잡해 해석과 번역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다. 박근혜의 자의식이 보이며, 박근혜의 사과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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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이 아름답다

[제주일보] 타협(妥協)은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여 협의하는 것이다. 인민과 인민 대표자들 사이의 간극이 벌어지면서 생긴 정치적 공백 속에 극우파의 책동으로 세상이 취약해지면, 이를 막기 위해서 중간계급을 조직해 인민의 동맹군으로 삼아야 한다. 바로 타협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다. 지금 전개되고 있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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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 환자

[제주일보] ‘나르시시즘’에 관한 문제는 최근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방송이 나간 지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그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내놓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분석 내용이다. 자신의 과오를 전혀 인정하지 않은 채 퇴진 문제를 국회로 떠넘긴 담화를 놓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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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기는 횃불 되나

[제주일보]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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