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7년 5월월

‘이름 짓지 못한 역사’

[제주일보] 백비(白碑). 어떤 까닭이 있어 새기지 못한 비석. 봉기, 항쟁, 폭동, 사태, 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은 아직까지도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제주4․3평화기념관의 ‘프롤로그’ 공간에는 3m 크기의 하얀 비석 ‘백비’가 누워 있다. 그리고 ‘언젠가 이 비에 제주4․3의 이름을 새기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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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민주주의

[제주일보] “만세를 도모하지 않는 자는 한 시기를 도모하지 못하며, 전체를 도모하지 않는 자는 어느 한 부분을 도모하지 못한다. (不謀萬世者, 不足謀一時, 不謀全局者 不足謀一城)” 청나라 진담연(陳澹然)의 ‘침언이천도건번의(寢言二遷都建藩議)’에 나오는 말이다. 민주주의의 한계를 알아야 민주주의를 소생시킬 수 있다. 중국학자들이 지혜로운 정부와 어리석은 정부를 구별하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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