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8년 11월월

4·3과 여성 피해

“밤이면 인공기/ 낮에는 태극기/ 오라고 오고, 모이라면 모이고/ 가라면 가고, 그러다 죽으라면 죽음의 길로/ 가는 나그네// 아버지여, 삼촌이여, 누이여/ 아아, 스무 살의 나의 누이여/ 토벌대 최 상사의 폭행에 항거하다/ 총살당한 감산리 땅 우리 누이 강명옥!/ 1949년 2월 4일(음력)/ 스무 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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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002호 ‘지영록’

“진시쯤에 화북소에 들어와 정박하였다. 판관 이하 영목의 사람들과 이속들이 모두 후선머리에 왔고, 구사(舊使)는 포구에 내려온 지가 벌써 며칠이 되었다. 나는 포촌에 머물며 편히 쉬었다. 잠시 후 드디어 성에 들어갔는데 서로 거리가 10리 남짓하였다.” 야계 이익태(李益泰, 1633~1704)가 제주섬에 도착한 것은 1694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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