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2019년 11월 9일

시-선흘곶에서 우는 새

시-선흘곶에서 우는 새 김관후 까마귀가 까악까악 울기 시작하네 그 울음 숲을 버리고 어디로 향할까 마을주민들 하나둘 대섭이굴로 모여들고 멀리서 들려오는 총소리 치마폭으로 감싸안네 검은개 노랑개의 그림자 어른거리고 꼭꼭 숨어라 내일 아침 볼 수 있을까 총소리 코밑까지 밀려와 심장을 흔들 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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