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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보관물: 분류되지 않음
제주학생인권조례, 가능한가
제주학생인권조례, 가능한가 김 관 후 캘리포니아 교육법에는 ‘어느 누구도 장애, 성별, 국적, 인종, 민족, 종교, 성적 지향에 근거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로 치면 학생인권조례보다 더 상위인 초중등교육법과 형법으로 명시하고 있는 셈이다. 뉴욕교육청 학생권리헌장에서도 성별, 성적 지향, 성적 … 계속 읽기
‘잘못된 것 깨고 바른 것 드러내자’
‘잘못된 것 깨고 바른 것 드러내자’ 김 관 후 교수신문이 2012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뽑았다. ‘잘못된 것은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파사현정에서 ‘邪’와 ‘正’은 양립할 수 없는 반대 개념이다. ‘사’가 거짓, 악함, 탐욕, 자만과 독선, … 계속 읽기
배우의 정치활동
배우의 정치활동 배우는 수없는 연습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구현한다. 배우가 가슴속에 진실을 안고 연기한 것처럼 정치도 진실을 밑바탕에 깔아야 된다. 한국에서도 배우가 정치에 참여하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정치를 잘했냐, 잘못했냐가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해랑, 신영균, 신성일, 강부자, 이순재 등 많은 … 계속 읽기
피노체트와 박정희
피노체트와 박정희 김관후 박정희를 역사적으로 어떻게 평가할까?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 모이면 다양한 평가들이 나온다. 어떤 이는〈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운동〉을 일으킨 역사적 인물이며, 국민들이 대대손손 이어갈 국가미래를 설계한 지도자라고 평가하고, 어떤 이는 유신정권을 자행하여 국민들을 옥죄인 독재자라고도 평가한다. 박정희의 군사반란은 1961년이고, 칠레의 피노체트는 10년이나 지난 … 계속 읽기
경계인 체험으로 역사는 생동한다
경계인 체험으로 역사는 생동한다 김 관 후 최인훈은 그의 장편소설 『광장』에서 “한국 정치의 광장에는 똥오줌에 쓰레기더미만 쌓였어요. 추악한 밤의 광장, 탐욕과 배신과 살인의 광장, 이게 한국 정치의 광장이 아닙니까?”라고 쓰고 있다. 밀실과 광장의 필요성을 말하던 주인공 이명준은 결국 제3국으로 떠나는 … 계속 읽기
‘민족문학’을 포기한다?
김관후 당신은 기억하는가? 당신은 군사정권이 두 눈을 부릅뜨던 1974년 11월 28일 서울 의사회관 강당에서 벌어진 숨 막히던 상황을 잊었는가? 문학평론가 염무웅(廉武雄)이 작성한 ‘문학인 101인’ 선언을 … 계속 읽기
구티에레즈
구스타보 구티에레즈 구스타보 구티에레즈 신부는 ‘신학’이란 가난한 라틴 아메리카 민중들을 억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민중해방’에 관심… 해방신학 정립 저서 ‘해방신학’ 통해 ‘체험신앙’ 강조 교황 회칙, 공의회 문서 등에 영향 끼쳐 60년대 후반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인간, 특히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키는 … 계속 읽기
배가 고팠습니다
김관후 배가 고팠습니다 산으로 오른 형님도 마을 지서에 잡혀간 삼촌도 구호를 외치던 아버지도 배가 고팠습니다 고구마라도 먹고 싶었습니다 호박죽이라도 먹고 싶었습니다 배 끓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어머니는 밥상을 차려놓고 떠난 식구들을 기다리며 육십 년을 살았습니다 어서 집으로 돌아오십시오 너무 뜸을 … 계속 읽기
제주문인 2백50명 시대
김관후 아, 제주문인이 2백50여명이라, 이거 너무 많지 않은가? 문인협회 회원 1백90여명, 작가회의 회원 60여명 모두 합쳐서 2백50여명, 가히 문인의 춘추전국시대이다. 내가 서울을 오가며 습작에 열을 … 계속 읽기
사회운동과 메시아니즘
사회운동은 왜 일어나는가? 사회운동은 창조적인 변혁과 폭발의 성격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감정적이고 충동적이며 열광적인 요소들이 지배하다가, 조직적 형태와 체계적 주장으로 전환하고, 마침내 기구화된 운동으로 정착된다. 우리는 무수한 사회운동을 경험하면서, 그것이 사회적인지. 문화적인지, 종교적인지, 정치적인지를 구분하기가 간단치 않다. … 계속 읽기